HOME > 전통문화 > 문화재 > 시지정문화재
페이스북 트위터

시지정문화재

도립리 육괴정(道立里六槐亭)

소재지 : 467717 이천시 백사면 도립리 735
지정번호 : 이천시 향토유적 제13호
재료 : 목조
규모(수량) : 정면 9m, 측면 3.78m
시대 : 조선 중종대
지정일 : 1986.04.14
기본정보
조선 중종 14년(1519) 기묘사화로 조광조를 중심으로 지치주의(至治主義)와 현상정치(現想政治)를 추구하던 신진사류들이 크게 몰락, 이때 난을 피해 낙향한 남당(南塘) 엄용순(嚴用順)이 건립했다. 처음에는 초당이었으나 그 후 수차례의 중건을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육괴정(六槐亭)이란 이름은 당대의 명현인 모 明賢(명현)인 慕齊(모재) 金安國(김안국)을 비롯 葵亭(규정) 姜隱(강은), 溪山(계산) 吳慶(오경), 退休(퇴휴) 임내신(任?臣), 斗文(두문) 성담령(成聃齡), 남당(南塘) 嚴用順(엄용순) 등 여섯 선비가 모여 시회(詩會)와 학문을 강론하며 우의를 기리는 뜻에서 정자 앞에 연못[남당(南塘)]을 파서 연을 심고 각각 한 그루씩 모두 6그루의 느티나무를 심었다는 데서 유래되었다.

그러나 세월이 지나는 동안 연못은 많이 메워졌으나 지금은 정비를 해놓은 상태이며, 6그루의 느티나무 중 3그루가 또한 고사하여 후손들이 다시 심어 지금도 그 푸르름을 자랑하고 있다.

지금의 건물은 팔각지붕에 한식 골기와를 얹은 본당과 이를 둘러싼 담장과 대문으로 되어 있어 정자가 아닌 사당의 형태이다.

본당의 규모는 정면이 9m, 측면이 3.78m로 본당 안에는 엄용순의 자손으로 임진왜란 때 순절한 엄유윤(嚴惟尹)의 충신정문을 비롯하여「남당엄선생육괴정서(南塘嚴先生六槐亭序)」, 「육괴정중수기(六槐亭重修記)」등의 현액(懸額)이 걸려 있다.
도립리 육괴정(道立里六槐亭) 사진 도립리 육괴정(道立里六槐亭) 사진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