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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정문화재

소고리 마애삼존석불(所古里 磨崖三尊石佛)

소재지 : 이천시 모가면 소고리 640-7
지정번호 : 이천시 향토유적 제8호
재료 : 화강암
규모(수량) : 「本尊」높이 2.03m
시대 : 고려 중기
지정일 : 1986. 4. 14
기본정보
마국산 부처바위라 불리는 소고리마애여래좌상(경기도유형문화재 제119호)에서 약 7m 아래 지점에 위치한 화강암 자연석 위에 조각되어 있는 소고리마애삼존석불은 남서쪽을 향한 주형광배(舟形光背)에 가까운 편편한 자연석면에 조각 되었으며, 모두 결가부좌한 좌상의 형태이다.
이 석불은 신라시대의 토우(土偶)나 미개종족의 신상(神像)에서 볼 수 있는 화적(畵的)이고 과장된 표현이 특징으로, 바위 면 상단에는 원호의 비수구가 마련되어 있고 부에는 본존에만 연화좌가 있으나 지금은 매몰되어 있는 상태다.
중앙의 본존은 머리 위에 굵은 선으로 두광(頭光)을 나타냈고, 머리에는 관모형(冠帽形)의 소발(素髮)이 있으나 보관(寶冠)을 표시한 것 같고, 얼굴은 긴 편으로 이목구비가 도식화 되어 있고, 목에는 3도(道)가 있으며 가슴에 대칭형 사선을 그어 법의(法衣)의 의문(衣文)을 나타냈다.
양손 손가락을 벌려 손바닥을 내향해서 가슴에 대었고, 하단에는 결가부좌한 오른쪽 발바닥면이 외향하고 있다.
좌협시(左脇侍)보살은 굵은 선의 두광이 있고, 머리는 맨머리인 듯하며 양손은 가슴에 마주 모으고 있으며, 우협시(右脇侍)보살은 높직한 관모와 3도(道)가 있으며 양손을 가슴 앞에서 합장하고, 무릎 가운데 오른쪽 발바닥이 표시되어 있으며, 높이는 좌협시보살이 60cm, 우협시보살이 93cm이다.
전체적으로 균형이 맞지 않고 일반적인 불상 조성의 규범에서 이탈되고 도식화 되어 있다. 소박하고 장난기 어린 표현이 친근감이 더해 조성 연대는 대략 고려중기 이후로 추정된다.

소고리 마애삼존석불(所古里 磨崖三尊石佛)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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