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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정문화재

관고동 입상석불(官庫洞石佛立像)

소재지 : 이천시 관고동 39-3
지정번호 : 향토유적 제6호
재료 : 화강암
규모(수량) : 높이4m,어깨폭1.10m,허리둘레1.17m
시대 : 고려중기
지정일 : 1986.04.14
기본정보
이천시에서 기치미 고개에 이르는 산업도로변 좌측, 예로부터 미륵골이라 불리던 산골짜기 안의 밭 중앙에 위치해 있던 것을 1987년 12월 18일 인근에 있는 법왕정사 경내로 옮겨다 놓았다.

이 석불은 규모가 큰 여래입상으로 머리는 나발(螺髮)로 작은 육계를 가지고 있으며, 상호는 원만하다. 귀는 매우 커서 양 어깨까지 길게 흘러내렸고 목에는 3도(道)가 뚜렷하나 도식화된 느낌이 있다.

법의(法衣)는 통견(通肩)으로 가슴에서부터 의문(衣文)이 원견을 이루다가 양 무릎 부분에서 타원형을 이루어 발밑까지 닿아 있다.

오른손은 옆으로 곧게 펴서 내리고 왼손은 밖으로 향하게 하여 배 앞부분에서 구부렸는데, 몸체에 비해 손이 큰 편이다.

콧마루와 손가락 부위는 일부가 마멸되어 시멘트로 보강하였고, 등 복판에는 10㎝가량의 사각 구멍이 뚫려 있는데, 두광(頭光)장식을 만들어 부착해 놓았던 자리인 듯싶다. 주위에는 석괴(石塊)와 와편(瓦片)이 출토된 바 있어 원래는 불당(佛堂) 건물이 설치되었던 자리임을 알 수 있다.

규격화된 수법으로 미루어, 불교 조각의 쇠퇴기인 고려 중기 이후에 조성된 작품으로 추정된다.
관고동 입상석불(官庫洞石佛立像)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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