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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정문화재

애련정(愛蓮亭)

소재지 : 467717 이천시 안흥동 404
지정번호 : 이천시 향토유적 제15호
재료 : 목조
규모(수량) :  
시대 : 조선시대
지정일 : 1997. 8. 1
기본정보
『新增東國與地勝覽에 수록한 임원준의 <愛蓮亭記>에 의하면 애련정은 성종 5년(1474) 이천 부사로 부임한 이세보(李世珤)가 세웠다고 되어 있다.
처음에 관아 동쪽에 있는 이천 객관 남쪽에 작은 정자가 있었는데, 그가 부임할 당시에는 돌보지 않아서 기울어져 있었다.
이세보는 이 정자를 수리하여 전보다 더 크게 세웠는데, 낮지도 않고 그리 높지도 않으며, 사치스럽지도 않다고 하였다.

정자아래쪽은 자연습지였는데 사각형의 연못(方沼)을 파고 연꽃을 가운데 심었다고 하였다.
영의정이던 신숙주(申淑舟)에게 작명을 부탁하여 애련(愛蓮)이란 이름을 얻었다.
중종 4년(1509)경에 부사 이순언(李純彦)이 애련정을 크게 증축하였다.
신증동국여지승람과 문집을 살펴 보면 김안국(金安國), 월산대군(月山大君), 서거정(徐居正), 그외 조위(曺偉), 강경서(姜景敍), 김진상(金鎭商)등이 애련정을 소재로 한 시가 남아있다.
여주 세종대왕 능에 참배하고 돌아가던 길에 역대의 국왕들이 이 곳을 방문하였다.

실록에는 중종이 이 곳에서 양로연을 베푼 기록이 있고, 숙종과 영조, 정조가 방문한 기록도 있다.
또한 [與地圖書]에 의하면 조선시대의 안흥지(安興池)는 둘레가 1250척(약388m)으로 부(府) 동쪽 5리 지점에 안흥리 제언이 있다고 하였으며, 규모가 크긴 하지만 조금 작은 다른 제언들은 전혀 기록하지 않고 지도마다 안흥지만 표기한 것은 아무래도 특별한 이유가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다.

애련정(愛蓮亭) 사진 애련정(愛蓮亭)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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